느낌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과연 깨달음이란 것이 있기는 있는 걸까? 마치 플라톤의 이데아처럼 관념적이고 희망적인 실체를 실제적 실체로 착각하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닐까? 어쩌면 ‘깨달음’이란 ‘진리’와 더불어 인류가, 아니 ‘잘났던 사람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지적 사기나 혹세무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