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다.
상당히 강도가 세다. 투기수요가 버텨내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역시, 김현미는, 대통령과 다른 경제 관료들의 의중이 많이 반영됐겠지만,
관상에서 알 수 있듯이 피하지 않고 맞대결을 선호하는 인파이터 유형이다.
그러면 투기세력들은, 이런 투기억제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텐데,
그냥 가만히 돈을 숨겨두고 있을까?
아닐 것이다. 돈이 될 만한 다른 곳으로 움직일 것이다.
앞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50억 이내의 소형 상가건물이나
주식시장으로 투기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코스피 지수의 경우, 올해 3,000포인트는 어렵지 않게 돌파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