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느낌8

아! 2014. 11. 22. 23:06

언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원활한 의사소통이 아닐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좀 안다는 사람들의 '머리에 든 체'하는
표현의 남발은 거부감이 든다.(팩트, 레토릭/수사, 어젠다/의제, 파토스, 알레고리...)
그들의 능력이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 텐데도, 그들은 일부러 그렇게 안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는 우리 사회의 소통 부족을 아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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