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느낌79

아! 2018. 8. 24. 16:59

무술년은 그동안 활동해서 얻어낸 성과나 결과물을 준비해 놓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기회를 엿보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무술년에는 아직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과나 결과물을 내놓아서는 안 된다.
다음해인 기해년이 와야 시장에서의 판매와 유통이 원활하게 진행된다.

만약에 무술년에 자신이 가진 자산이나 재능을 세상에 내놓는다면,
그것은 다음의 세 가지 경우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즉, 자신의 그것이 완성도가 낮아서 가치가 떨어지는 경우이거나,
아니면 빨리 인정받고 싶은 조급한 마음이 앞서는 경우이거나,
그도 아니면 두 가지 모두가 합쳐진 경우일 것이다.
어떠한 경우이든 좋은 평가를 받거나 만족스런 결과를 얻어내기는 힘들다.

무술년은 그동안 자신이 거둔 성과나 결과물을 창고에 적재해 두고 판매 시점을 저울질하는 해이지,
아직은 판매하거나 유통하는 시기가 아니다.
다음해인 기해년부터가 시장에 내놓고 판매와 유통을 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무술년에는 대체로 매도자에게는 불리한 결과가 나오고, 매수자에게는 유리한 결과가 나오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무술년에 부동산이나 주식을 파는 사람은 손실을 보거나 최소한 이득을 보기는 힘들 것이다.
반면에 매수자의 경우에는, 빚 없이 자신의 능력 한도 내에서 사게 되면 내년인 기해년부터 수익을 낼 수 있게 된다.

사업이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올해가 중요하다.
올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사업체를 매각하거나 폐업하게 되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그러나 올 한해를 잘 버텨낸다면 내년부터는 상승으로의 반전이 가능하다.
만약에 사업체를 매각하더라도 내년에 매각하면 올해보다 더 좋은 대가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무술년은 판매와 유통을 위한 적절한 타이밍을 재는 탐색의 시기이다.
내년 기해년이 되어야 판매와 유통이 활발해진다.
따라서 현재의 경기부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늦어도 내년에는 회복될 수 있다.
내년부터 시작돼서 2020년으로 이어지는 경기 활성화는 이제까지 못 보던 대단한 수준이 될 수 있다.
투자와 고용이 활발해지고, 주식시장도 대단한 상승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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